침수·폭염·산사태 위험, 8월 31일까지 신고하고 포상도 받으세요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되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 폭염 피해, 물놀이 안전관리 부실 등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도 주어집니다.
여름철 사고,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약 2만 9000건의 위험요소가 접수됐고,
그중 1만 8000건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빗물받이 막힘 사례였습니다.
이처럼 사전 신고는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 재난은 순식간에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고 대상, 4가지 핵심 유형 확인
올해 집중신고 기간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의 재난 위험 요소가
신고 대상입니다. 각 항목의 주요 신고 사례는 다음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재난 유형 | 주요 신고 예시 |
| 호우·태풍 | 빗물받이 막힘, 도로 침수, 전기시설 노출 등 |
| 산사태 위험 | 절개지 미정비, 낙석 가능 지점, 토사 유실 지역 등 |
| 폭염 | 파손된 그늘막, 고장난 음수대, 쉼터 관리 부실 등 |
| 물놀이 안전 | 인명구조함 부재, 출입 통제 미비, 미승인 시설 등 |
신고 방법, 누구나 간편하게 가능해요
신고는 아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에서
‘여름철 집중신고’ 메뉴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고한 내용은 관련 소관 기관이 확인 후 조치하며,
그 결과는 문자 등으로 친절하게 안내됩니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안전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하는 행위입니다.
www.safetyreport.go.kr
포상도 가능! 우수 신고자에게 최대 100만 원 지급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제 위험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시민의 자발적 신고가 재난 예방의 핵심으로 인정받는 시스템입니다.
| 구분 | 내용 |
| 포상 대상 | 실질적인 재난 예방에 기여한 신고 사례 |
| 포상 내용 |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 원 지급 |
| 선정 기준 | 조치 효과, 중요성, 시급성 등 종합 평가 반영 |
누구나 참여 가능!
주민, 학생, 운전자, 보행자 등 누구나
일상에서 목격한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시설과 주택가 주변도
모두 신고 범위에 포함됩니다.
시민 참여가 재난 대응의 시작입니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여름철은 특히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므로,
작은 위험이라도 즉시 신고하는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변에서 불안 요소를 발견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주세요.
신고 관련 문의는 여기로
집중신고 관련한 문의는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개선과(044-205-4226)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www.korea.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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